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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치기공과 `휴봉사단`, 필리핀서 사랑의 인술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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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7-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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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수성대 치기공과 학생과 교수들로 구성된 휴봉사단이 지난 9~10일 필리핀 의료취약지인 리얼케손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수성대 치기공과 학생과 교수들로 구성된 휴봉사단이 지난 9~10일 필리핀 의료취약지인 리얼케손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휴봉사단은 현지인 40명에게 틀니를 제작해 제공하고, 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의료서비스와 국내에서 준비해간 학용품 등 선물을 제공했다.
   이번 의료 봉사에는 치과의사와 정형외과 전문의 등 국내 의료진 2명이 동참했고, 현지에서도 치과의사 2명과 자원봉사자 3명 등도 참여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실시한 리얼케손 지역은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4시간 정도 떨어진 어촌으로 의료시설의 부족과 접근성이 떨어져 필리핀의 대표적인 의료취약 지역이다.
   김병식 학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내 의료진들도 참여해 의료봉사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고, 참여 학생들도 틀니제작 봉사활동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이같은 해외봉사활동을 해마다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봉사단은 그동안 대구·경북 지역에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계층에게 무료틀니 제작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치기공과 동문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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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